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지난 8일 한 뉴스통신사에 보도된 '나주시장 선거기간 중 자금 융통 뒷말'이란 제하의 기사가 여파를 일으키고 있다.내용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시 4급 공무원의 가족인 고향선배로부터 2억원을 빌려 쓴 뒤 8월초 원금과 이자 3백만원을 갚았다는 것. 여기에 추가적으로 채권자가 전기사업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임 시장은 선거자금으로 쓰지 않았고 단지 개인적인 급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지만 시민사회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나주사랑시민회는 성명서를 발표해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시민회는 '선거 전에 나주시 현직공무원의 가족에게 2억을 빌린 것은 누가봐도 비난받아 마땅하며 공직사회가 특혜시비로 위함감이 조성되고 불공정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 또한 '공무원의 가족이면서 전기설비업자인 그에게 아무리 급해도 돈을 빌리지 말아야 할 부적절한 돈거래'라며 임성훈 시장이 시민에게 명백하게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회는 끝으로 임 시장에게 '이번을 계기로 엄격한 자기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구하기도.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co.kr 김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8일 한 뉴스통신사에 보도된 '나주시장 선거기간 중 자금 융통 뒷말'이란 제하의 기사가 여파를 일으키고 있다.내용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시 4급 공무원의 가족인 고향선배로부터 2억원을 빌려 쓴 뒤 8월초 원금과 이자 3백만원을 갚았다는 것. 여기에 추가적으로 채권자가 전기사업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임 시장은 선거자금으로 쓰지 않았고 단지 개인적인 급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지만 시민사회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나주사랑시민회는 성명서를 발표해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시민회는 '선거 전에 나주시 현직공무원의 가족에게 2억을 빌린 것은 누가봐도 비난받아 마땅하며 공직사회가 특혜시비로 위함감이 조성되고 불공정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 또한 '공무원의 가족이면서 전기설비업자인 그에게 아무리 급해도 돈을 빌리지 말아야 할 부적절한 돈거래'라며 임성훈 시장이 시민에게 명백하게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회는 끝으로 임 시장에게 '이번을 계기로 엄격한 자기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구하기도.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