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잘 살아요'

전력거래소 임직원 나주탐방

  • 입력 2011.12.15 13:08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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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력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임직원 30명이 2012년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나주탐방행사를 가졌다.

전력거래소는 부지매입계약을 2009년 12월 30일 완료하고 본사 건립 실시설계를 진행중인 가운데 이뤄진 자체 나주 탐방행사는 2012년 말 이전완료에 앞서 혁신도시 현장 견학과 나주에 대한 바로알기 차원에서 실시됐다.

전력거래소 임직원 30여명은 혁신도시 건설현장 및 나주영상테마파크, 반남고분군, 불회사 등을 견학하고 나주목사내아에서 숙박, 영산포 숙성홍어와 나주곰탕을 맛보는 등의 일정을 마쳤다.

이종호 노조위원장은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삶의 터전이 될 곳을 발로 밟으며 2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며 나주의 곳곳을 둘러보니 하루빨리 내려오고 싶은 맘도 가득 하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전력거래소에서는 오는 28일 2차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 기자

najuk2010@na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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