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상사

  • 입력 2011.12.15 13:49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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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는 LG그룹의 무역업체이다. LG상사는 1953년에 락희산업주식회사로 럭키그룹의 수출입 전담회사로 설립되었다. 1956년 반도상사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84년 럭키금성상사로 상호 변경, 1995년 LG상사로 새롭게 상호를 바꾼 후 현재에 이르렀다. LG상사는 국내 주요 산업의 수출입 창구 기능을 하는 등, 전문성과 종합력으로 산업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원자재를 수급하는 종합상사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룹마다 수출입을 전담하는 종합상사가 있다. 삼성그룹의 삼성물산, SK그룹의 SK네트웍스, 대우그룹의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그러한데 설립 초기에는 각 그룹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의 수출입을 전담하다가 이젠 독자적인 영역을 전담하고 있다. 현재 이런 회사가 중요시하는 사업영역으로는 무역, 에너지, 원자재, 플랜트 등이다. LG상사도 그 예외는 아니다. LG상사가 영위하는 중요사업으로는 석유 산업, 석탄 산업, 비철 산업, 철강 산업, 석유화학 산업, 플랜트 등이고 국가의 기간산업이라 할 만한 중대한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LG상사의 차트를 보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1800포인트를 넘어 1900포인트를 향해 가고 있으니 당연한지도 모른다. 종합주가지수가 오른다고 하여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추세는 따라가는 것이 상식인데 LG상사의 주가가 종합주가지수의 차트와 흡사하게 따라가는 이유는 중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본다.

바야흐로 미국 중심의 세계 경제가 이젠 중국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중국의 경제는 거대하고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종합주가지수는 더 상승할 것이다. 현재 예정해 놓은 종합지수는 1900포인트이다. 그 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대단히 크다. 그러면 LG상사도 종합지수를 따라 상승할 것이다.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 KBS 라디오, 이데일리TV, 매경증권TV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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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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