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노벨상을 꿈꾼다

영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개최

  • 입력 2011.12.15 16:06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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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재교육원(원장 김인숙)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제7회 나주영재교육원 영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학생들이 탐구과제의 수행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탐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동기 부여의 목적으로 열린 것.

나주교육의 책임자와 학부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된 '제7회 나주영재교육원 영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원의 위상 제고와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및 연구 성과를 홍보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재학생들이 연구과제 수행 결과인 산출물 발표회를 통한 성취동기 부여 및 영재의 창의성과 리더십이 계발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김 교육장은 "특히 영재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영재교육 홍보의 장 마련으로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이번 발표회는 초등 8팀과 중등 9팀 총 17개 팀이 참여하였다. 연구 분야로는 영어 2팀, 수학 4팀, 과학 11팀으로 각자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나주영재교육원 관계자는 "교육기관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이고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영재 창의적 산출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 기자

najuk2010@na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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