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박선준 교수,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 올려

윤영훈 교수, 2년 연속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 입력 2011.12.15 16:06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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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박선준 교수(토목공학과, 43)와 윤영훈 교수(수소에너지학과, 40)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박선준 교수는 '구조물의 동적 해석과 구조부재의 내진 특성, 구조물 진동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해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 마르퀴스사의 Who's who(마르퀴스 후즈후)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 ; 영국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 미국인명정보기관)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해에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되는 일은 드문 일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는 지난해에도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윤영훈 교수는 에너지 소재 및 기능성 재료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 20여 편의 논문을 SCI 저널과 국내외 저널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과 공학 2011-2012년도 개정판에 등재됐다.

윤 교수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차세대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용 수소-이산화탄소 분리막, 에탄올 연료전지 등 수소에너지 분야,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에너지 소재분야의 전기변색유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분야를 포함해 6건의 국내 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윤교수는 현재 세계수소에너지학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수소에너지학회 등에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 광주 국제 수소에너지 컨퍼런스 준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8-2009년에는 'Marquis who`s who in Sciecne and Engineering' 및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년 세계 최고 100인 공학자에 선정되는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개에 등재된 바 있다.

김천호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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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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