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동안 총 3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커피바리스타학교'는 커피문화특성화대학으로 앞서나가는 고구려대학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민의 창업을 위해 개설한 학교로서 이번 교육과 관련된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커피를 마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나아가 기호커피 제조에까지 관심을 갖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커피바리스타학교'제1기 수강생 16명은 교육 수료 후 바리스타2급 응시자격을 취득함과 동시에 개인적인 창업까지도 계획하게 되었다.
임채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에 성실히 임한 결과 수강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고구려대학과 학교기업 제1호「고구려커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자들은 비용 전액을 지원해준 고구려대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시계를 전달하며 "앞으로 고구려대학 커피바리스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커피를 공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봉사가 주된 목적으로 개설된 이번 고구려대학 커피바리스타학교의 혜택을 우리가 받은 만큼 우리도 살기 좋은 기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구려대학은 '커피바리스타학교'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