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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마을 옛집에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강좌'를 개설해 지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향토과자인 '동아정과'의 명인이며 홍기헌 가옥(중요민속자료 제165호)의 안주인 안송자 명인이 강사로 나선다. 도래마을 옛집은 오는 13일(토) 오후 2시부터 '전통음식강좌, 동아정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거대한 박' 동아는 동과(冬瓜)라고 쓰며, 겨울철에 두고 쓰는 크고 긴 둥근 형태의 외 종류로 표면은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다. 겉은 단단하고 속은 연해 사회가루를 묻혀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 조청을 넣고 달게 조려 정과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아정과는 그 노력과 시간 등 많은 공을 들여 겨우내 손님의 다과상에 올리는 전남의 대표적인 향토과자로 오래전부터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또 동아는 강한 이뇨작용 및 제독작용으로 여드름과 기미를 없애주고 군살을 빼준다. 최근 한국식품 연구개발원의 동아를 주원료로 한 임상실험결과 비만억제, 혈당강하에 탁월하다고 보고된바 있다.이번 전통음식강좌는 다도 도래마을의 솜씨를 배워볼 수 있는 강좌로 지역의 농산물의 소비와 활용법을 배워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도래마을 옛집 061-336-3675)이영창 기자 lyc@naju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