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명사초청 특강

김홍빈의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

  • 입력 2011.12.15 17:24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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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일 목요일 오후 2시 반남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4번째,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감동을 일으킨 김홍빈 산악인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김홍빈씨는 1991년 북미 맥킨리를 단독 등반 하던 중 열 손가락을 잃은 장애를 딛고 에베레스 등정에 성공, 7대륙 완등을 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주지역 신청 중ㆍ고등학교에 11월-12월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초청을 4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명사초청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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