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젠가는 지역의 일꾼'

시선관위,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 마련

  • 입력 2011.1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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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국가를 위해 활동하게 될 미래 꿈나무들인 지역 학생들이 정치현장 체험연수에 나섰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주)가 지난 9일(화) 중학생 학생임원을 대상으로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연수'를 개최한 것.

시 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지도자로 성장할 우리 지역 중학교 학생회장 등에게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바람직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나주시 뿐 아니라 장흥ㆍ강진ㆍ영암ㆍ영광ㆍ함평군의 중학교 학생회장 등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교육강사가 진행하는 '바람직한 학급회의 진행방법'강의 및 나주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나주학생운동기념관 견학, 천연염색문화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연수를 시작으로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민주시민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창 기자

lyc@na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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