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대상 농기계 조작 교육 호응

농업기술센터 귀농자 정착 도움

  • 입력 2011.12.15 18:00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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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교육 훈련 과정이 농업인과 귀농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교육에는 농업인들이 실제 이용이 많은 트랙터, 축사 농가에서 자주 이용하는 스키드로다, 굴삭기 등 농기계 조작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여기에 농기계임대사업소 각종 농기계에 대한 임대 방법과 임작업 대행 사업, 농작업 대행 사업단의 대행 사업 등을 설명해 귀농의 농촌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자 대표인 홍대영씨는 "기초 영농과정인 농기계 조작 교육은 고가의 농기계를 임대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해 농가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홍길식 친환경지도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면별 분점운영 및 추가 농기계를 구입 수요에 만족할 수 있는 농정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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