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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전남 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더 실천단 교육 및 워크숍이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화순군 도곡 가족스파랜드에서 '기후변화대응과 그린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뤄졌다.전남 21개 시ㆍ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단체가 모여 그린리더 실천단 교육 및 워크숍이 진행됐다.나주에서도 '나주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강주천(푸른나주21)회장과 함께 20명이 참석했다.그린스타트 운동은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2008년 10월 전국 네트워크 출범과 함게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린리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스타트운동을 실행하는 그린리더 실천단, 그린리더 컨설턴트, 그린리더 강사를 통칭하여 일컫는다.그린리더 실천단은 학교, 군부대, 직장, 가정 등 생활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가후변화 이해 증진, 녹색생활실천 방법, 기초학습하는 과정으로 총 3시간에 걸쳐 그린스타트 실천단 교육과정이 진행됐다.노경자 시민기자najunews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