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의 표면 훼손을

좀 덜 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입력 2011.12.15 20:46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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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의 훼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외부의 물리적 힘에 의해 기스

2. 코팅 크랙 및 벗겨짐

3. 이물질 부착

위 3가지가 안경렌즈의 주 훼손 범위에 속한다.



△ 물리적 힘에 의한 기스는 주로 닦을 때 발생한다.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 있을 때 닦으시면 렌즈와 천 사이에서 빼빠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안경렌즈를 닦을 땐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닦든지 아니면 입김으로 불어서 이물질을 제거 한 후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 코팅크랙은 온도차에서 주로 생긴다.

안경을 쓰고 사우나에 들어가게 되면 코팅에 크랙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는 안경렌즈 소재와 렌즈 코팅 소재의 열에 의한 팽창률이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급적 사우나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코팅 벗겨짐은 주로 저급 상품, 제조상 하자 품에의해 일어납니다.

또한 렌즈와 코팅 소재의 밀착감이 떨어져 쉽게 박리되기도 합니다.



이물질 흡착은 요리와 식사 중에 많이 생긴다.

주방에서 삼겹살을 구우신다거나, 기타 튀김류 등을 요리 할 때 기름이 튀겨서 렌즈에 부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부착된 기름은 금방 닦아도 잘 제거되지 않고 렌즈 코팅을 훼손시킨다.

또한 헤어 스프레이 뿌릴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스프레이 뿌릴 때는 안경을 멀직히 놓고 뿌려야 안경렌즈에 묻지 않습니다.

일단 묻게 되면 렌즈에서 굳기 전에 닦아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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