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모발의 관리

류은자의

뷰티

  • 입력 2011.12.15 20:46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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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올바른 관리란 현재 모발이 직면한 손상정도를 정확히 판단하여 조절ㆍ조정함으로 말한다.

몇 가지 다른 유형의 관리를 동시에 할 때에는 제일 먼저 모발의 탄성을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단백질과 습돌을 점검하고 피질 손상을 처리해야 한다.

이것을 ARM 방법이라고 하는데 산성화(Acidifying), 재컨디셔닝(Reconditioning), 보습작용(Moisturizing)의 순서로 한다.



올바른 샴푸(Shampoo)법

1. 거품을 충분히 내어 두피를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손가락을 튕기듯이 한다. 손톱으로 '박박' 긁어 두피를 상하게 하는 것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된다.

2. '뽀드득' 거릴 정도로 여러차례 충분히 헹구어 낸다. 샴푸 잔여성분이 남아 있으면 모발의 통기성을 저하시키고 탈모의 원인, 머리카락의 변색을 초래한다.

3. 젖은 상태의 모발은 손상되기 쉬우므로 타월로 비비지 말고 3∼5분정도 머리를 감싸 여분의 물기를 제거한다.

4. 10cm이상의 거리를 두며 약한 열로 dry한다.



올바른 treatment 법

1. 트리트먼트제를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두피에 닿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바른다.

2. 머리카락에 잘 스며들도록 5∼6분 비닐을 쓴다.

3. 목욕시 '비닐캡' 위에 '스팀타월'을 머리에 감싸면 효과가 더욱 좋다. 주의할 점은 너무 지나친 Treatment제의 사용은 머리결 손상의 원인이 된다.



두피관리

두피는 크게 보통두피, 건조한 두피, 지방성 두피 등으로 구분하다. 두피의 건강은 모발의 건강과 탈모 등에 영향을 주므로 영양분을 주어 마사지하고 깨끗하게 관리해는 것이 좋다.



★ 보통 두피의 관리

- 헤어 브러싱 5분 정도 한다.

- 샴푸를 한다.

- 헤어드라이어나 수건으로 물기를 없앤다.

- 크림이나 오일로 된 영양제를 두피에 바른다.

- 적외선 전등을 5분간 쐰다

- 두피 마사지 10∼20분 한다.

- 가볍게 샴푸한다.

- 수건으로 물기를 없앤다.



★ 건조한 두피의 관리

- 헤어 브러싱 5분정도 한다.

- 샴푸를 한다.

- 헤어드라이어나 수건 등으로 물기를 없앤다.

- 필요한 컨디셔너를 두피에 바른다.

- 두피 마사지를 10∼20분간 한다.

- 모발에 프라스틱 캡을 10∼20분간 씌운다.

- 가볍게 샴푸한다.

- 수건으로 건조시킨 다음, 지방성과 알코올 성분이 없는 영양 로션을 가볍게 두피에 바른다.

- 고주파(High frequency)를 이용해 5분 정도 관리한다.



★ 지방성 두피의 관리

- 헤어 브러싱 5분정도 한다.

- 샴푸를 한다.

- 헤어드라이어나 수건 등으로 물기를 없앤다.

- 필요한 컨디셔너를 두피에 바른다.

- 적외선 전등을 5분간 쐰다.

- 두피 마사지를 10∼20분간 한다.

- 가볍게 샴푸한 뒤 수건으로 말린다.

- 고주파(High frequency)를 이용해 3∼5분 정도 관리한다.

- 스캘프 토닉(Scalp Tonic, 영양제)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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