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구조대 100% 출동태세

신속한 장비점검으로 출동 이상무

  • 입력 2011.12.16 10:56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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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 직할 119구조대는 설연휴가 끝나고 더욱 빠쁜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설 연휴 인구 이동이 많아지면서 119구조대는 평소보다 많은 출동으로 고충이 상당했다.

소방서의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 장비점검 시간이다. 장비점검은 하루 2번 30분씩하고 있다. 소방서는 일선 현장에서 수많은 장비로 인명을 구하고 있기에, 구조대 장비는 100%로 운용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구조출동과 화재출동은 구조장비를 훼손시켜 장비점검 시간은 늘어나고 육체적으로도 고된 시간이 된다.

소방서에서는 장비점검 시간을 어떤 소방행정보다도 우선시 하고,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모든 장비의 상태를 세세히 점검한다고 한다.

나주소방서 이대홍 구조대원은 "요즘은 출동이 많아 장비점검 시간이 따로 없고 현장활동이 끝나면 바로 장비점검에 들어가고, 다음 출동을 대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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