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을 위한 대책

  • 입력 2011.12.16 10:56
  • 기자명 이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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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또한 몇 가지 잘못된 지식이 오히려 탈모를 부추기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머리를 많이 두드리면 탈모가 예방된다는 것인데,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장점이 있지만 피지 분비를 촉진해 모낭을 막기 때문에 오히려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모자를 착용하면 탈모 원인이 된다는 속설도 있다.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에는 모자 착용이 두피의 자외선 차단을 도와 탈모 예방을 돕는다.

기본적으로 두피는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은 '블랙푸드'라고 일컫는 검은색 계통 식품을 꼽을 수 있다.

검은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생리기능 조절에 도움을 준다. 날것 상태로 먹어도 좋고, 볶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검은깨 역시 필수지방산이 많아 두피에 영양을 주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탈모뿐 아니라 골다공증과 빈혈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류은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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