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배워 재래시장 활성화한다

시장 상인 대상 '상인대학' 개설

  • 입력 2011.12.16 16:2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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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상설시장과 성북5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가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 위한 상인대학이 오는 16일 개강한다.

상인대학은 곧 문을 열 '나주 목사고을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진 마케팅 기법과 고객심리 분석, 몸에 밴 친절 등 상인 의식을 개혁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두 시장의 상인 1백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초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총 44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16일 오후 3시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상인대학의 주요 교육내용은 상인의식 개혁 및 고객만족, 판매기법, 유통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과 점포 활성화를 위한 디스플레이, 접객, 서비스 교육, 마케팅과 점포경영 비법 등이며 실습도 함께 한다.

한편 나주 목사고을시장은 27,338㎡부지에 국비와 시비 1백12억여원을 들여 공설마트, 5일시장, 음식점, 특산품판매점, 휴게시설 등을 갖춘 문화관광체험형시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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