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원어민 선생님 우리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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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이트 보조교사 홈스테이 가정 모집
- 입력 2011.12.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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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산하 풀브라이트 장학재단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대학을 갓 졸업한 미국인이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한국의 중ㆍ고교에 파견된다. 나주시에는 매년 5명이 찾아와서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교류 및 영어를 가르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나주시청 교육지원과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조건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초ㆍ중ㆍ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독립된 방 1개 및 화장실, 인터넷 등이 별도로 구비되고 숙식 제공이 가능한 곳이다.
홈스테이 가정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 18일부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매월 일정액의 주거 보조비를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미국식 영어와 외국문화를 배울 수 있고 평범한 가정생활을 교류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홈스테이 신청을 당부했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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