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무더운 여름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농사일이나 체력소모 많은 일 피하세요'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 등 환자 발생에 대비 '열 손상 질환'에 주의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6명이었던 도내 폭염 관련 환자가 지난해 32명으로 무려 2배가 늘었다.원인별로는 노동 또는 작물관리중 각 25.8%, 일상 활동 16.1%순으로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5.8%, 70대, 40대, 30대가 각 16.1% 순으로 발생, 50대 이상이 전체의 58.1%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올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혼자서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한다거나 체력소모가 많은 외부활동, 격렬한 체육행사, 음주 후 차량 내 취침 등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또 몸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금물 또는 전해질 음료를 마셔 탈수로 인한 증상을 최대한 약화시키거나 가까운 병ㆍ의원을 방문해 조기에 의사 진단을 권유했다.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무더운 여름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농사일이나 체력소모 많은 일 피하세요'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 등 환자 발생에 대비 '열 손상 질환'에 주의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6명이었던 도내 폭염 관련 환자가 지난해 32명으로 무려 2배가 늘었다.원인별로는 노동 또는 작물관리중 각 25.8%, 일상 활동 16.1%순으로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5.8%, 70대, 40대, 30대가 각 16.1% 순으로 발생, 50대 이상이 전체의 58.1%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올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혼자서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한다거나 체력소모가 많은 외부활동, 격렬한 체육행사, 음주 후 차량 내 취침 등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또 몸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시원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금물 또는 전해질 음료를 마셔 탈수로 인한 증상을 최대한 약화시키거나 가까운 병ㆍ의원을 방문해 조기에 의사 진단을 권유했다.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