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부농 219명의 순소득은 무려 3백억원에 달해 평균 1억3천8백여만원의 순소득을 올린 셈이다.
읍면지역별로는 산포면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왕곡면 25명, 공산면 24명, 반남면과 봉황면 각각 22명 순이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구제역 여파와 사료가걱 상승으로 한우농가 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과수농가의 착과 불량 등으로 소득이 줄면서 지난해 238농가였던 1억대 부농이 올해는 219농가로 줄었다"며 "FTA 타결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