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면 공중목욕장 준공

총공사비 5억여원 …찜질방도 설치

  • 입력 2011.12.19 11:51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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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왕곡면 공중목욕장 준공식이 임성훈 시장과 김덕중 시의장을 비롯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중목욕장은 부지 1,714㎡에 연면적 188㎡(57평)로 총공사비 5억여원을 들여 마련됐으며 목욕장내에는 찜질방이 설치됐다.

왕곡면은 배 테마파크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친환경 농업교육장과 체험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임성훈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 일자리늘리기 사업을 더욱 확대해서 많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참여복지이다"며 "복지수요의 지속적 증가추세에 맞춰 공중목욕장ㆍ실버카페 같은 복시시설을 확충해서 나주에서 행복한 노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공중목욕장 신축을 위해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한 전상규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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