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 체험 너무 좋았어요"

드림스타트, 스페이스 스쿨 캠프운영

  • 입력 2011.12.19 21:05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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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이 우주비행 체험을 다녀왔다.

우주교육 전문 회사인 스페이스스쿨에서 진행하는 우주비행사 캠프에서 로켓과 우주비행에 관련된 재미있고 전문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보는 기회를 가진 것.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어린이 35명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등 로켓과 우주비행에 관련된 재미있고 전문적인 체험활동에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이며 열정을 발산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무중력의 환경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자이로 탑승과 소유즈 우주선 의자에 직접 앉아 보기, 로켓 제작 발사 체험, 우주인이 달나라에 직접 다녀왔던 우주복 입어 보기, 우주식 시식, 천문대에서의 천체관측 등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영산포 초등학교 5학년 정인기 어린이는 "미래에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는데 캠프에서 우주비행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워 너무 좋았다"며 "직접 만든 로켓을 소중하게 간직 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자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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