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및 한문교실운영

금천면,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예절 등 초ㆍ중학생 대상 교육실시

  • 입력 2011.12.19 21:18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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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면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여름 방학을 맞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및 한문교실을 운영했다.

전통문화를 전달하는 예절교육과 한문을 가르치는데 박재윤 강사가 수고를 하였다.

금천면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 청소년들에게 잊혀져가는 예절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어린 청소년들에게 동방예의지국에 적합한 문화교실을 열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인정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학부모들은 작년 같으면 무더운 날씨에 집안에서 텔레비전이나 오락을 즐기고 있을 아이들이 문화예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달라진 생활태도에 흐뭇해했다.

장주일 면장은 "한문교실은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자녀와 이주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꿈나무들이 어른을 공경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동진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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