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의원, 현장밀착 정치행보

다시ㆍ다도면 둑높이기 현장방문

주민의견 반영 정부협의 대책 공개

  • 입력 2011.12.20 11:43
  • 기자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인기 의원은 26일 나주시 다시면 소재 백룡저수지 사업 현장과 다도면 나주호 둑 높이기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민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최인기의원은 앞선 지난 10월8일 지역주민대표의 백룡저수지와 나주호의 저수지 둑 높이기의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농어촌공사와 협의 끝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대안을 가지고 이날 민생대화에 나섰다.

최인기의원은 다시면 소재 백룡저수지 사업 현장에서'백용저수지의 제방 둑마루 아랫부분 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한 주민들에게 '설계변경으로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생태공원 부지를 조성토록 하여 주민생활편의와 휴식관광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필요하다면 설계변경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확대 수렴해 편익증진을 위한 예산 증액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도면 나주호 둑 높이기 사업과 관련,'나주호 일주도로의 일부구간(광산교~광산리) 확장과 궁원리와 마산리 일원에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한 다도면 주민대표 건의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추가 예산 투입을 요청하여 최적의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나주시 및 주민과 협의를 거치도록 하겠다. 궁원리와 마산리 일원에도 국가예산 확보하여 광장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인기의원은 특히 나주호 둑높이기 사업으로 수몰되는 다도 지역 일부주민의 보상관련 민원도 이날 배석한 농어촌공사 김종원 전남본부장에게 가급적 주민의견을 수용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최인기의원은 이어 '지금 나주뿐만 아니라 모든 농촌이 어렵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으로서 어려운 농촌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밀착형 생활정치를 구현하여 주민의 의견을 받들고 농민과 서민이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