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웃에 '나눔의 쌀' 전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지부

  • 입력 2012.01.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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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나주시지부(지부장 윤용호)는 지난 12월 28일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 전체조합원 교육시간을 가지고 나눔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나눔의 쌀 구입 재원은 시청에서 지급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추석상여금 3만원 전액을 전체 조합원이 기부하겠다는 합의로 마련된 것. 이외에도 매달 60여명의 조합원들이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여 지급하는 장학금사업과 더불어 진행해오고 있다.

윤용호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조합이 후원 지원하고 있는 성산원에 대한 나눔의 쌀 전달은 지난 12월 21일 열렸다. 더불어 임연화 시의원이 추천한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쌀을 전달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전국 환경미화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나주시지부는 2006년 설립돼 6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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