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운 후보 재경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첨단시설 복합도시 나주 만들겠다"

  • 입력 2012.02.27 17:27
  • 기자명 윤용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배기운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나주를 문화유산과 혁신도시의 첨단 시설이 어우러진 문화·첨단 복합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에서 열린 재경 나주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발전에 대한 향우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19대 총선에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배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산이 혁신도시의 첨단시설과 함께 어우러진다면 우리지역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게 될 것”이며“나주를 문화·첨단 복합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고향을 떠났지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슬 재경나주향우회 신임 회장을 비롯한 서울 각지의 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지고 나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강인규 전의장은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을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은 배기운 후보밖에 없다. 배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 하면서 "배기운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