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안 새누리 후보, 유권자에 아침인사

출근길 유권자에 "초심 지키겠다" 다짐

  • 입력 2012.03.19 17:17
  • 기자명 이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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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안 예비후보는 나주ㆍ화순지역을 번갈아 오가면서 시민에게 출근길 인사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전 7시에 화순읍 이십곡리 검문소 앞에서 아침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들에게 활기찬 아침인사를 했다.

문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아직 배울 것이 많고 모자라는 바도 많지만 '인구 10만을 향한 변화의 바람'이란 기치를 걸고 유권자에게 다가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종안 후보의 출근길 인사는 나주ㆍ화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와 의지의 표현이자 계속된 정치권의 불신과 실망에 반성하는 의미, 매일 아침 출근길 추위로 고생하는 시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 후보는 "단순히 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들의 통과의례가 아니라 진실로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마음으로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지역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하는 자신의 작은정성"이라며 자신을 낮춘다.

이어 그는 "비록 시작한지는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인사를 하다보니 이젠 제법 친숙해지신 분들이 생겼다"면서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손ㆍ발이 시리고 매연으로 목이 메이지만 차안에서 화이팅과 승리의 V자를 표시하며 격려하는 분들이 하루가 다르게 많아짐을 느끼며 더욱 힘을 얻는다"고 지역민의 성원에 감사해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 때까지 나주와 화순을 오가며 계속 할 것이며 선거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으로 남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출근길 인사가 지치고 힘든 일상과 정체되는 출근길 무료함에서 잠깐이나마 웃음과 미소 지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면서 내일도 지역민 여러분 파이팅을 외치는 문종안의 행보는 계속 된다.

■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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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종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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