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드림투게더 재능기부 교류협정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통해 지역 아동 꿈키우는데 일조

  • 입력 2013.05.29 09:45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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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지난 28일 오전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드림투게더(이사장 최재근)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드림투게더가 추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드림투게더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모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KT, 매일유업, 하나투어 등 국내 기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만든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동신대학교는 26번째 협력기관이 됐다.

드림투게더는 특히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새싹꿈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경기 양평에 이어 올해는 장성군 황룡면에 새싹꿈터 2호점을 개설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인성교육, 문화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동신대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드림투게더가 추진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고, 대학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하루 3가지 감사하기, 1주일에 3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3권 독서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을 추진하며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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