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모니터활동을 전개한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기평)은 5일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모니터단은 나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부모 15명, 지역사회 유관 기관 실무자 5명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2013년에 새로이 구성된 이 모니터단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초 3교, 중 2교)를 직접 방문해 사업관련자 면담, 프로그램 참관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상황 및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학생의 참여도, 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해 모니터링 예정이다.
또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서 교육복지의 현황과 실태 및 운영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나주 교육복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기평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이를 환류함으로서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학생, 학부모 등 교육복지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