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주변 범죄예방용 CCTV설치

주요 진입로 총 6곳에 설치

  • 입력 2013.06.10 15:10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산포면(면장 곽삼성)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주요 진입로 등 총 6개소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됐다.

농번기에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방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작물도난 및 공동혁신도시 내 절도 사건이 빈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지난 2월 산포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서 방범용 CCTV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관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된 성금 380만원과 마을 발전기금으로 확보된 사업비로 이달 초 총 6대의 CCTV를 설치하였다.

곽삼성 산포면장은 “방범용 CCTV 설치는 혁신도시 개발 및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공사 현장의 자재 도난 사례가 발생하고, 지난 3월 첫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 직원들이 치안 불안감이 증대된다는 여론에 따라 기관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치했다”면서 “향후 지역의 범죄예방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