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의 옛 모습 사진전

승촌보 전시실 30일까지 열린다

  • 입력 2013.06.25 09:16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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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의 옛 모습과 영산강 주변 사람들의 옛 생활 모습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15일부터 승촌보 영산강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영산강 옛 사진전’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명수)와 K-water 영·섬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이현노)가 주최하고, 영산강문화관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시지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이 소장하고 있는 영산강 사진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근대 개화기의 영산강 포구의 모습, 가뭄 극복을 위해 울력에 참여했던 농민들의 모습,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물을 퍼내는 농부의 모습, 강가 마을의 생활 모습 등 과거 영산강과 영산강 주변 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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