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동아리 ‘크레파스’

대학생활 추억 쌓고, 선·후배간 우애

  • 입력 2013.06.25 09:39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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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동아리 ‘크레파스’(회장 지혜인)는 1991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23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 깊은 동아리이다. 통기타를 중심으로 베이스, 신디, 젬베, 카혼, 스플래쉬 등 여러 악기를 사용해 평소 좋아하던 음악을 크레파스만의 색깔로 편곡해 공연하는 어쿠스틱밴드이다.


현재 활동하는 회원은 35여명이며, 연주 가능한 학생 뿐만 아니라 악기를 처음 접해본 학생까지 어울려 연습하며 취미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 동기간의 우애가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정기적은 활동으로는 매년 학교 동아리 축제와 학교 축제, 그리고 소공연, 총회라 하여 1기 선배님들까지 초대해 공연하는 크레파스만의 단독콘서트가 있다.


특히 크레파스는 교내행사는 물론 지역행사, 길거리공연을 함으로써 경험도 쌓고 대학생활에서의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지혜인 회장은 향후계획에 대해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동아리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양로원이나 요양병원 등으로 봉사공연을 가서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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