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폭염환자 급증으로 구급활동 강화

  • 입력 2013.08.19 10:5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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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각종 폭염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비 구급대응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 온열환자 응급처치 원칙 숙지 등 구급대원 응급처치능력 제고 ◇ 119구급차량 세균검사 등 감염방지 관리 ◇ 얼음팩, 정맥주사세트 등 폭염대비 구급장비 관리·점검 철저 ◇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안내방송 등 폭염대응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경보와 주의보 발령시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일사병,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는 등의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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