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서울시 광진구 능동로)에서 펼쳐지는 ‘제14회 전국 119동요대회’ 초등부 경연에 나주초등학교가 전남지역 대표로 참가함에 따라 최종연습에 격려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신봉수 서장을 비롯하여 방호구조과장, 예방안전담당이 대회를 하루 앞두고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하는 동요대회 참가팀 최종연습을 참관 및 격려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 등 간식을 제공했다.
참가팀의 한 초등학생은 “전남 1등이면 전국 1등이다”면서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신봉수 서장은 “어릴 적부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협동심을 기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 전남지역 대회에서 잘 했던 것처럼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14회를 맞는 ‘전국 119동요대회’는 전국 시·도별 경연에서 1등을 수상한 유치원·초등학교가 24일·25일 양일간(24일 유치부, 25일 초등부)에 걸쳐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