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사 운영위원 30명까지 확대

제4차 나주신문사 운영위원회의 가져

  • 입력 2013.09.27 10:20
  • 기자명 박철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단 및 산악회까지 10월경에 조직하자

나주신문사 제4차 운영위원회의(이하 운영위)가 지난 10일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박선재, 나종필, 한영진, 한명열, 박재옥 위원이 참여해 8월에 있었던 구독현황을 비롯해 광고수주 등의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안건은 네건이 상정됐다. 안건으로는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 구성의 건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확대의 건, 각종 위원회 신설의 건, 언론협동조합으로의 모색의 건 등이다.
운영위는 나주신문사 기자단 구성에 대해 시민기자단 100명 모집과, 학생기자단 50명, 실버기자단(노인) 50명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의결했다.


모집시기로는 10월까지로 정하고 출범식도 갖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원회 확대의 건으로는 30명까지 확대키로 하고, 여성위원을 포함 내달까지 확정키로 결정했다.
각종 위원회 신설건에 대해서는 나주신문사 산악회를 모집하기로 하고, 내달부터 구체적인 회원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언론협동조합으로의 모색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전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구체성을 획득한 후 재논의하자고 해 유보됐다.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기자단 및 산악회 모집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박선재 위원은 “특정 정파나 개인적 호불호를 벗어나 나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나주신문사의 마인드를 최대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진 위원은 “한꺼번에 많은 욕심을 내기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게 생각하고 섭외하자고 제안했다.
박재옥 위원은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우선 만나서 추진하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모집해나간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며,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시작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명열 위원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고, 참여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나주신문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나종필 위원은 “우선적으로 박선재 위원과 제가 지역원로들을 찾아다니며 나주신문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먼저 나주신문사의 취지에 대해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주신문사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민기자단 및 산악회 회원모집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하고, 이르면 10월경에 기자단을 비롯해 산악회까지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