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농협 조합원 한마음축제

내달 1일 산포초서 흥겨운 한마당

  • 입력 2013.10.28 13:17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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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포농협은 오는 11월 1일 산포초등학교에서 ‘제5회 산포농협 조합원 한마음축제 및 산포들농산물큰잔치’를 개최한다.

산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환)은 산포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와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전시회 및 품평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농협 내부조직을 활성화해 지역 사회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장기자랑에 이어 북한예술단, 마술공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시상식, 행운권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다.
또 초청가수로 태진아씨와 정수라씨가 초청돼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환 조합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마음축제 및 산포들 농산물 큰잔치가 지역문화축제로 지역사회를 하나로 결집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땀 흘려 일군 수확의 기쁨을 함께 조합원과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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