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단 원주민 30여 명이 18일 오전 기습적으로 나주시장실을 방문해 시장면담을 요청했다.
원주민들은 당초 나주시가 약속했던 부대사업 참여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시민편인지 업자편인지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간부회의를 급히 중단하고 원주민들을 접한 임시장은 이번주 금요일까지 내용을 파악해서 답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미래산단 원주민 30여 명이 18일 오전 기습적으로 나주시장실을 방문해 시장면담을 요청했다.
원주민들은 당초 나주시가 약속했던 부대사업 참여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시민편인지 업자편인지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간부회의를 급히 중단하고 원주민들을 접한 임시장은 이번주 금요일까지 내용을 파악해서 답을 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