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쓰리엠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나눔 201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에서는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면서 금번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앞장서 온 공로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은 사랑愛 손길외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이화영아원과 성북지역아동센터, 지역공동체(길거리 청소 및 금성산 정화활동), 아름다운가게, 배달천사, 초등학생 소방체험 학습 등을 후원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공헌단 단장인 최용태 공장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한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지역사회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쓰리엠은 지난 1989년 나주시 문평면 문평산단에 연면적 15만㎡규모의 나주공장을 준공해 직원 4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업용 테이프, 글라스버블, 자동차제품, 가정용 수세미 및 문구제품 등의 다양한 제품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