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입력 2014.01.02 16:27
  • 수정 2014.01.03 10:2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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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 가족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대표이사 나종필
 대표이사 나종필
안녕하지 못한 계사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나주신문사 가족과 애독자의 희망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나주신문사의 비약적인 발전을 소망합니다.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6월에 단체장을 비롯한 지방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있고 혁신도시 빛가람동에는 4개 분야 16개 이전기관이 완료되는 중요한 한해입니다.

나주의 미래 백년이 좌우될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기에 나주신문도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마다않고 갈 것입니다. 지난해 4월 복간 이후 나주신문은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8면의 지면으로 출발하여 12면으로 증면하였고 시민기자단출범으로 나주 시민들의 생생한 소식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시민이 주인되는 신문을 만들고자 9명의 독자위원회와 경영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11명의 운영위원회 활동을 지면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나주신문의 혁신은 여전히 진행형이며, 올해도 혁신은 지속될 것입니다.
또 하나 나주신문은 시민들과 함께 꾸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소수의 몇 사람이 만드는 신문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신문이 되고 싶은 꿈입니다.

시민들이 지면을 통해 소통하고 안부를 묻는 진정한 풀뿌리언론, 내 이야기와 내 이웃의 소식이 실리는 생활신문이 되고 싶은 꿈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올 해는 더욱 치열하게 시민들만 보고 달려갈 생각입니다. 외형적으로 시민기자단과 운영위원회를 확충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기자를 보강하여 애독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론정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좀 더 풍부한 생활뉴스, 혁신도시 완료에 맞춰 신도시와 구도시를 이어주는 가교역할,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빛가람통신으로서의 완성도도 더욱 높여갈 것입니다.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나주신문은 오로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유일한 에너지입니다. 한분 한분이 내주신 구독료와 광고주들의 광고료가 유일한 희망이자 동력입니다.

나주신문은 그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지역 언론이 되겠습니다. 성원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새로운 각오로 설계하신 여러분의 밝고 희망찬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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