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지역발전 위한 대토론회

나주발전연구원, 22일 오후 2시 문예회관서

  • 입력 2014.01.20 12:00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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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발전연구원협동조합(원장 홍석태)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홍석태 원장이 기조발제에 나서 나주 발전에 관한 종합적인 구상과 소신을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 이정록 교수(전남대), 이건철 원장(전남발전연구원), 배양자 전 국장(전남도 복지여성국), 김석중 소장(농업인연구소), 김창원 소장(뱃길복원연구소), 허기택 교수(동신대 링크사업단장)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 낼 것으로 보인다.

홍석태 원장은 “나주는 현재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전제한 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과 영산강 살리기 사업, 국립나주박물관 등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면서 변화와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 결집시켜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홍 원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전 기관과 연관된 단체나 기업의 유치가 너무나 시급하며, 일터인 혁신도시에 부응해서 삶과 여가시간을 보낼 혁신타운을 원도심에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발전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창립대회를 갖고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나주지역의 발전 정책과 전략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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