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도 민속품 경매장이 있다

  • 입력 2014.01.27 16:40
  • 수정 2014.01.27 16:41
  • 기자명 김지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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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도 골동품이나 민속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경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나주시 다시면 가운주유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경매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여는 특별한 경매장이다.


대부분 경매장이라고 하면, 사치품과 투기성을 연상하지만 이곳은 잊어져 가는 옛것들, 향수를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용품 등이 경매품으로 나와 경매장을 찾는 이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시중에서 5만원 이상인 중형 항아리, 전축 레코드판, 고서, 옛날 좌식책상, 다기셋트, 멧돌 등이 1~2만원에 거래된다.
다양한 민속품도 관람할 수 있고, 소장하고픈 물품이 있으면 저렴하게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곳.
매주 일요일 오후,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한번쯤 들러 봐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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