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드들강 하천 정화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평 의용소방대는 27일에도 남평읍내 전역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오후에는 나주소방서(서장 서봉수) 대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새벽동산의집과 동부교회 두 곳을 찾아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활동도 펼쳤다. 남평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김현태씨는 “각종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따뜻한 정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이 보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