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유아용품 전문점인 디어베이비(dear baby)가 나주에 상륙했다. 지난해 12월 6일 중앙동에 나주제일점(대표 임지애)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 이벤트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배넷저고리, 양말, 손수건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출산용품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유모차(1명)와 보행기(2명)를 증정한다.
현재 디어베이비(0세~4세)에는 이월 상품은 의류에 대해서는 40-80%까지 세일하며, 봄 신상 의류가 입고되어 있다.
‘디어베이비’의 임지애 대표는 “우리 지역에는 유아·출산용품을 살 곳이 없어 타 지역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제 의류 뿐만 아니라 출산 용품까지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디어베이비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매년 일정액을 지원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