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예비후보(59)는 후보단일화와 관련 “나주의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후보자들의 단일화가 원칙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정신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그들 대신에 목소리를 내어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것이다”면서 “나주의 지방선거 역시 민생을 챙기는 세력과 반 민생세력간의 대결”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배기운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열린 민주당 시장예비후보자간 간담회를 소개하면서 “강인규, 김대동, 나종석, 전준화, 최원오 등 민주당 소속 시장예비후보자가 함께 새로운 정치문화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만들어가자는 결의의 자리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정치연합과의 5대5의 통합의 원칙을 지역에서도 존중하여야 하며 ▶나주시장후보군들의 난립을 극복하고 ▶시민을 위한 좋은 민생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해서 서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