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복지관, 성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 입력 2014.06.02 13:2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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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장훈)에서는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과 함께 장애청소년 건강성(性)증진 프로그램 ‘청춘남녀’사업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2014 IBK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청춘 남녀’는 오는 11월까지 나주 고구려대학 학생들과 장애청소년이 1:1 매칭이 되어 함께 성(性)에 관한 다양한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편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장애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으로 발달 단계별 성적인 특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성과 관련된 친근한 소재를 다루어 성(性)에 관한 의식적인 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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