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영양 교육 동화책 2권 출판

  • 입력 2014.06.09 11:06
  • 수정 2014.06.09 11:0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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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인 동신대학교 내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소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동화책 2권을 발행했다. <고기 좋아? 채소 좋아!> 와 <맛있는데, 나쁘다고?>(비매품)가 바로 그 책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한 <고기 좋아? 채소 좋아!>는 고기만 골라 먹는 힘찬이가 왜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불량식품 먹지 않기를 다루고 있는 <맛있는데, 나쁘다고?>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람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책들은 동신대 전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동신대 식품영양학과가 기획하고 동신대 유아교육학과 이승은 교수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졌다.

센터는 회원 시설을 대상으로 이 동화책을 무상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와 불량식품 먹지 않기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동신대학교에 설립됐으며, 전남지역 어린이들의 영양관리 및 급식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텃밭가꾸기, 나트륨 저감화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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