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2.3 월 15:58
> 사람과 사람 > 인터뷰
민선6대 강인규 나주시장 취임사
나주신문  |  najunewsn@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존경하는 10만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과 공직자 여러분!

민선 6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하는 오늘
저는 영광에 앞서 그 책임감이 크고 무거움을 느낍니다.

저는 우선,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나주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동안 뜨거운 지지와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민선 6기 출범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나주시정을 이끌어 오신
임성훈 전임 시장님과 제6대 나주시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힘을 모으는 일입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역량을 결집하여
희망찬 미래의 나주를 설계해야 합니다.

나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귀를 열고 함께 하는 시정을 해야 합니다.
함께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시장은 혼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직자와 함께 일하는 사람입니다.

권위만 존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공직사회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좋은 행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공직사회와 협력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염원을 가슴속 깊이 새기기 위해 소통하는 나주로 바꿔 가는데 더욱 집중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저는 먼저, 시민을 섬기는 열린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정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겸손한 시장
정성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직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어려운 현안이 생기면 진솔하게 말씀드리고
어려움을 회피하거나 책임을 전가하지 않겠습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사실대로 정직하게 말씀드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나주는 미래산단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날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과 파급효과 극대화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민선 6기 4년은
나주 미래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이 고비를 얼마나 잘 이겨내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나주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마음과 열린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5대 시정방침을 「시민중심 자치행정」,
「배려하는 시민복지」, 「꿈이있는 상생경제」,
「활력있는 농업농촌」, 「역사문화 관광도시」에 두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편안하고 잘 사는 나주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노력해 가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의 중심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과 소통을 가로막는 행정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보여주기식 행정, 선심성 행정으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약해서 시민복지에 투자하고,
보조금 지원사업 등 행정정보를 적극 공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중요 정책의 결정과 평가에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가족이 편안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복지는 인간에 대한 가장 높은 이율의 저축입니다.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입니다.

먼저, 우리시 인구의 25%에 이르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복지수요에 맞춰
마을회관을 공동급식과 건강관리가 가능한
복지시설로 활용하고,

노인복지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노후를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버스 준공영제의 단계적 도입방안 검토와 함께
오지마을 마을택시 운영으로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장애인 가구와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여성 또한, 지역사회 발전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 등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영산강과 금성산 등지에 가족 쉼터 공간을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교육은 나주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청과 협의하여 임기 내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꿈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비전 학교’를 운영하여
모든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먼저, 미래산단 조성사업의 전면 재진단을 위한
공론화와 시민적 합의 과정을 거쳐 해법을 도출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혁신도시 연관기업의
배후산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의료․문화 등 최고의 정주환경을 갖춘
1등 명품 혁신도시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에너지․IT․문화콘텐츠 등 새로운 융합산업을 창출하여
혁신도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나주 읍성권과 영산포 근대문화권을 연계한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늘리는데도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새로운 미래 농업 창출로 활력이 넘치는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절대 포기할 수도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되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식량부족 시대를 대비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시대를 맞아 친환경 농축산업은 분명 미래 산업입니다.

배, 멜론 등 지역 특화작물의 육성 보급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로컬 푸드 체계
구축을 통한 틈새시장 개척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과 공동육묘장,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농정을 적극 추진하여
영세․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의 일손 부족과
영농비 부담을 해소하겠습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하여
농업인들의 정기적인 소득과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함으로써 농업기반의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다섯째,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나주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 유산과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젊음의 얼굴을 가진 호남 제일의 역사문화도시로
위상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영산강 고대문화권의 이야깃거리와
영상테마파크 그리고 나주읍성 4대문, 나주목 관아
복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시민들의 편리한 문화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관광 상품 개발과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나주시 공직자 여러분!

친절봉사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모든 시민을 내 가족과 내 형제처럼 생각하고
매사에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저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 책임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하여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임행정 풍토를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민선 6기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행정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
새로운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시정의 방향과 약속들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셔야 합니다.

특히, 미래산단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원도심 활성화 대책 등 지역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유관기관․단체의
성원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는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조정의 힘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하여 시민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의견을 듣기 위해 시장실은
항상 열려 있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은 ‘나주호’라는 큰 배의 선장이고
저는 항해사이고 조타수 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나주호’가 민선 6기를 힘차게 항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저를 서게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1.


나 주 시 장 강 인 규

나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우)58217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그린로 369 (화정프라자 3층) | 대표전화(061)332-4112 | 팩스(061)332-411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다00009  |  등록연월일 : 2006년 12월  |  발행인·편집인 : 박선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재
Copyright © 2013 나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ot webmaster@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