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어 왔던 목사골 토요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에 열린 한여름 토요야시장도 종편 채널A 신대동여지도의 리포터 임윤택씨가 촬영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종편 채널A의 이번 촬영의 주인공은 목사고을식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진씨의 삶의 애환과 인생역전을 담았다.
방영은 8월 30일에 이뤄졌다.
문화공연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최윤지트리오의 최은희, 윤미정, 지은화의 오카리나 연주와 10개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안내규씨의 월드뮤직이 관람객들에게 다가오는 가을의 심금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한 관람객은 “나주시에서는 이런 생활속에 공연들이 더욱 빛나고 활동들이 성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순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