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주민들은 지난달 29일 다시면복지회관에서 국도우회도로 관련 공청회를 실시했다.
국도관리청에서는 1안~3안을 가지고 설명했지만 주민들은 우리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 졸속행정임을 나타냈다며 지역주민들이 국도 건너편에서 농사를 하고 있어 교통위험에 처해있는 실정이며 어르신들의 안녕이 우선되는 곳이기에 국도우회도로공사를 원안은 철길 위로 올라가게 설계되었던 것이 변경안은 철길 아래로 도로를 개설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도로를 철길위로 설치하는 등 원안대로 해달라며 그이상의 타협은 없다”고 주장했다. /김지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