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한 국안콘서트 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뽀빠이 이상용과 국악인 박애리가 공동 MC로 진행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네 번째 개최되는 국악콘서트 악장은 전통 국악 무대와 색다른 퓨전 국악 무대를 함께 선보였으며,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국악방송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관심을 나타냈으며, 판소리 고법 이수자 윤진철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을 비롯해, 인기 국악인 남상일, 진유림 명수(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제 97호 살풀이 이수자), 이영애 명인(무형문화재 18호 가야금 병창 등 우리가락이 목사골 시장에 울려퍼졌다. /강선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