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9.10 화 15:31
> 오피니언 > 칼럼
금리 동결 하지만… 연내 기준금리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남상구  |  najunewsn@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한국은행은 지난 9월 12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로 동결했지만, 정부가 한국은행에 정책공조를 은근히 압박하는 데다가 금융통화위원 1명이 추가 인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상구
   대신증권 지점장
연내 기준금리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채권시장 금리는 급락했다.
 
기준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된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은행 간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물가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필자는 지난 칼럼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고령화 · 저성장 · 저금리 기조를 역설해왔다. 1990년대 연 14~15% 하던 금리는 작금에는 2% 위협하는 수준까지 하락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를 말하고 있다.
 
유럽은 0.05%, 미국은 0~0.25%, 일본은 0.06%의 현 기준금리를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2.25%로 선진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이미 제로금리 논하는 것이 지나친 과장은 아닐 것이다.
저금리 시대에 돈 굴리는 노하우는 있는가.ELS ?
 
이자가 싸지면 저축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2% 초반인데 세금 제하고 나면 1.9% 정도의 이자는 은행에서 돈을 빼네 다른 투자처를 찾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문제는 주식도 못 미덥고, 부동산도 경직된 상태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리스크가 조금 있어도 금리를 약간 더 얹어주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좋다. 올해 들어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투자자들에 회자되고 있는 많은 상품들 중에서는 ELS가 최고의 상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ELS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이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이다.
 
이러한 ELS도 상품의 종류에 따라 원금보장형인 동시에 연 3.75%정도를 추구하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원금 비보장형으로 가입시점을 기준으로 일정기간 동안 기준가격이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7~8%의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요컨대,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투자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시장 속에서 경험해 나가는 것이 향후 10년후에 도래가 예정된 1%대 초저금리시대를 준비하는 첫 걸음일 것이다.
 
 
 

남상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우)58217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그린로 369 (화정프라자 3층) | 대표전화(061)332-4112 | 팩스(061)332-411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다00009  |  등록연월일 : 2006년 12월  |  발행인·편집인 : 박선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재
Copyright © 2013 나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ot webmaster@najunews.kr